감탄에 감탄을 +더하다!
2020-07-30 14:57
2018, 2020 우수가맹점 2회선정
용인에서 인증된 매장, 감탄떡볶이 청덕점
2018 하반기 우수가맹점에 이어 2020 하반기 우수가맹점에 다시 한 번 선정된 감탄떡볶이 청덕점!
오랜만에 만난 점주님은 여전히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떡볶이를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사랑해 온 감탄떡볶이 청덕점 점주입니다.
다시 우수가맹점에 선정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선정되어 너무 기쁩니다.
특별하게 잘한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데 좋게 봐주신 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하는 감탄떡볶이 청덕점이 되겠습니다!”
“단순히 떡볶이가 좋아서 감탄떡볶이를 선택한 건 아니었어요.
감탄떡볶이만의 강점이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감탄떡볶이는 메뉴가 정말 두루두루 다 맛있어요.
제가 단골이었을 때나 점주로 있는 지금이 나요.
다른 외식 프랜차이즈를 보면 맛있는 메뉴가 하나 있으면 다른 메뉴들은 아쉽고 그렇더라고요.
제 입맛으로는 그랬어요. 그래서 감탄떡볶이 단골이 되었고, 그러니깐 점주가 되었죠.”
“저는 여전히 떡볶이를 좋아하고 있어요. 매일 아침 떡볶이를 만들면서 ‘오늘도 맛있게 만들어져라.’ 하고
속으로 주문을 외워요. 그러면 괜히 더 맛있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항상 고객님께 최상의 떡볶이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떡볶이 마니아잖아요.
그래서 맛없는 떡볶이는 상상할 수 없어요.
고객분들도 그걸 알아주시는 건지 청덕점 떡볶이가 맛있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튀김도 너무 맛있다고 해주세요.”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겠지만,
청덕점 같은 경우에는 오픈 때부터 지금까지 레시피대로 정확히 조리하는 매장이에요.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지켜지기 어렵죠. 저희 매장은 그게 맛의 비결인 것 같아요.
교육받을 때도 눈물을 쏙 뺐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때는 힘들고 지치고 그랬었는데 지금 와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게 다 피와 살이 되는 거 같아요.
정확한 레시피가 맛을 좌우해요. 고객님들이 언제나 만족하시니까 레시피를 꼭 지키게 되더라고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킬 거고요”
“요즘 매장을 운영하면서 정말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은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님은 자주 오시는 젊은 남자분이 계세요.
이분은 항상 오시면 항상 `늘 먹는 거로요~` 하시며 주문하거나 때로는 말을 안 하고 눈빛으로만 주문하는데 그때마다 그 상황이 너무 재밌어요.
더 자주 오시면 몇 시, 몇 번 테이블에 세팅해놓으면 쓰윽하고 오셔서
바로 드실 수 있는 그런 날도 오지 않을까요? 그 상황이 되면 너무 재미있을 거 같아요. 저를 웃게 해주시는 단골 고객님이세요!”
그리고 청덕점만의 홍보노하우도 알려주셨는데요.
“지금도 저는 주로 동네 지역 카페를 많이 이용하고 활용하는 데요. 고객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글 댓글에 우리 동에 감탄떡볶이가 있어서 좋아요~ 라는 댓글이 달리면 내가 잘하고 있구나. 보람도 느끼고요.
그리고 관심 있게 봐주시는 고객님이 계시니 허투루 할 수가 없어요.”
“프랜차이즈의 강점인 본사 지원 부분이 감탄 본사에서 확실하게 하기 때문에 일하기가 수월해 만족해요.
그러나 본사에서 모든 걸 다해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꼭 아셔야 할 거 같아요. 저도 분식을 굉장히 쉽게 봤어요.
그냥 음식을 떠서 주기만 하는 줄 알았죠. 저처럼 생각하시는 예비 점주님들도 계실 거로 생각하고요.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점주님의 손이 가야 하는 부분이 있어요.
프랜차이즈는 같지만 달라요. 애정을 갖고 하는 만큼 그 안에서 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예비 점주님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년 뒤에 또 보자고 약속하시며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나중에 우리 매장을 보고 다른 감탄떡볶이 매장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그런 매장이 되는게 꿈입니다.
예비 점주님이 꼭 방문해야 할 BEST 매장으로 선정되는 것도요. 그럼 2년 뒤에 또 봬요^^.
우수 가맹점 또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다시 만날 그 날까지 감탄떡볶이 청덕점을 응원하겠습니다!